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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서울] 시내 호텔 5성급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스탠다드 더블룸,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by 순심.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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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서울이지만 종종 호텔에 묵고싶은 날이 있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호텔에서 묵는다는 것은 대접받는 기분을 들게 할 뿐더러 기분마저 좋게 하니 '호캉스'라는 말은 얼마나 잘 만들어진 말인가? 이번엔 처음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 방문해보았다. 노보텔은 이전에 용산을 방문해본 적 있었으나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동대문 자체를 간만에 방문하는지라 기대가 되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2018년 개관. 21층, 523객실, 주차 135대 가능.

루프탑 야외수영장, 루프탑 가든, 레지던스 객실, 웨딩홀 보유

 

[CheckIn]
begin time : 15:00
end time : 언제든지
[CheckOut]
time : 정오

 

 

 

이런 위치에 호텔이 있다고? 할 정도로 시내 한복판에 있다. 게다가 해외 방문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명동(옛말일지 모르겠지만 클래식한 느낌으로다가)과 동대문이 바로 코앞이다. 게다가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가장 가까우니 서울 이곳저곳에 닿기 아주 용이하다. 인천공항에선 6001번 버스로 한 번에 올 수 있고, 바로 근처엔 다문화거리가 있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나는 타쉬켄트 케밥을 먹었다.)

 

 

 

 

나는 한참이나 더운 7월에 방문했다. 7월은 더우니까 호텔이 아주 딱 좋겠지. 아무리 집에서 쉰다 하더라도 시원하게 공기부터 상쾌한 호텔 침구만 못하다. 내가 방문했던 7월에는 루프탑 DJ Fest 가 열리고 있어 루프탑 수영장은 18시까지밖에 운영하지 않았다. 여름이라 방문객이 많았는지 체크인하는 줄이 몹시도 길었다. 나는 수영장을 방문할 생각이 없었지만 요즘은 수영장 입장도 어플로 선착순 받는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준비하는 게 좋을 듯 했다.  참고로 수영장 입장 인원은 실내 60명 실외70명 제한이 있다.

 

 

 

 

 

체크인은 1층에서 했으나 20층에 또 체크인하는 서브 로비가 있는듯 했다. 총 21층의 객실에서 17층에 묵었다. 고층인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객실키가 무척이나 트랜디하고 예뻤다. 생각보다 사람이 무척 많았다. 우리는 체크인한 뒤에 밖에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포장해서 먹기로 했다. 

 

 

 

스탠다드 더블룸

22.6㎡ / 더블침대, 욕실, 미니바(무료생수 2병)

무선 인터넷, 책상, 의자, 다리미, 자동온도조절기, 개인금고, 헤어 드라이어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 루프탑 야외수영장 무료 이용

 

 

 

20만원대에 예약했다.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2시. 2018년도에 개관한 호텔이라 인테리어와 깔끔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았다. 

 

 

 

 

침구류도 깔끔하니 좋았다. 역시 호텔의 맛은 넓은 침대겠지.

 

 

 

 

객실 온도, 조명제어, 룸서비스 등을 모두 옆에 있는 태블릿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정말 좋은 걸? 신기해서 이것저것 계속 눌러보게 됐다.

 

 

 

걸어서 DDP를 갈 수 있었다. 우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전시를 보기로 했기에 아주 좋은 위치였다. 게다가 동대문과 신당 근처에는 아주 맛있는 가게들이 많으니 기분전환을 위해서 전시와 함께 맛집들을 즐길 수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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