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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 겨울 가볼만한 곳, 대관령눈꽃축제 (1/20~29, 입장료, 사전예매) 올해도 어김없이 반가운 축제가 열린다. 대관령에서 매년 열리는 대관령눈꽃축제는 올 겨울 유난히 시린 시기에 딱 맞춰 개막한다. 게다가 중간에 설 연휴가 끼어있어 공휴일도 많으니 방문하기 무척이나 좋을듯하다. 나 역시도 올해는 눈꽃축제에 가보려고 이것저것 찾다가 사전예매가 오늘부터라는 걸 알게됐다. 대관령눈꽃축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35-5 -자차 이용 : 주차장을 이용하실 경우 내비게이션에 대관령눈꽃축제 제1주차장, 대관령눈꽃축제 제2주차장, 대관령눈꽃축제 제3주차장을 각각 검색하면 된다. -KTX 이용 : 경강선 진부역 -> 진부터미널 -> 횡계터미널 -> 도보 10분 -버스 이용 : 횡계터미널 -> 도보10분 입장료 : 8,000원 (대관령면민 무료입장 / 평창군민 50% 할인) 눈썰매.. 2023. 1. 6.
[서울] 종각 종로3가 최고의 해장 맛집, 종로설렁탕 (24시영업, 꼬리수육전골) 맛있는 가게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맛있다고 느껴져야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종로설렁탕이야말로 종로에서 가장 이용하는 연령대가 다양한 식당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처음에 꼬리수육전골이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방문하게 된건데 생각보다 너무나 맛있어서 다른 친구들까지 데리고 재방문 하게 된 식당이다. 완전 맛집 보장. 완전 추천. 상호명도 너무나 정직하게 되겠다. 벌써 매스컴에도 여러번 나온 맛집인데 오늘 소개하고자 한다. 종로설렁탕 24시간, 연중무휴 종로3가와 종각 사이에 있으며 탑골공원을 마주보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국일관 근처라고 말하면 다 아신다고 하는데 나는 국일관 세대가 아니라 사실 잘 모른다. 그저 YBM 근처 이삭토스트 뒷골목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하겠다. 이삭토스트 바로 뒷골목에.. 2023. 1. 5.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가볼만한 곳,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강원도는 겨울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이유는 역시 스키장 리조트들이 전부 강원도에 밀집해 있어서 그렇다. 한국에서 가장 눈이 빨리 내리는 지역이기도 하고, 눈이 가장 많이 오는 지역이기도 한 평창 용평리조트에 발왕산 관광케이블카가 위치해있다. 시즌이 오픈했기에 스키어와 보더가 붐비는 이 곳에서 케이블카만을 위해 방문한 사람은 나와 내 일행들 뿐이었던 것 같다. 스키장 자체의 방문이 오랜만이었기에 여기저기 쌓여있는 눈을 보니 좀 설레었다. 발왕산관광케이블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주중 09:00~17:00 주말 09:00~17:00 * 상시운영 (기상상황에 따라 다름) ​ 성인 25,000 소인 21,000 왕복 기준, 카드사별 할인 가능 걷기 좋은 날씨에는 대기가 무척이나 길었다고 .. 2023. 1. 4.
[강원도] 강릉에서 가장 맛있는 장칼국수 맛집, 동일장칼국수 사실 내가 올리는 로컬 맛집들은 대부분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맛 본 뒤로 생각이 달라진 음식' 콜렉션에 가깝다. 이전에 먹었던 동치미 막국수, 어제 올렸던 황태국 같은 것도 그런 의미이다. 스키 시즌이 오픈됨에 따라 강원도로 이모저모 나들이를 가는 여행객들이 생겨나고 있기에, 또 내가 먹었던 아주 맛있는 장칼국수를 소개하려고 한다. 동일장칼국수 강원 강릉시 강변로 534번 월-토 10:30-16:00 (15:30 라스트오더) 일요일 정기휴무 주변에 식당 하나 없을 것 같이 생긴 공업단지 사이에 뜬금없이 장칼국수 가게가 있으니 내비를 잘 따라 움직여야 한다. 주차는 도로변에 하는 편이고 (따로 주차장은 없는듯 했다) 거의 대부분 웨이팅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안에 번호를 넣으면.. 2023. 1. 3.
[강원도] 대관령 따뜻한 몸 녹여주는 황태국, 황태덕장 예로부터 황태가 유명하다는 대관령에서 황태를 처음 먹게 되었다. 황태? 그거 너무 옛날 음식 같은데, 싶었던 나도 함꼐 맛보았던 황태구이와 황태국이 꽤나 입맛에 맛았던 걸로 봐선 나이를 먹어가며 입맛이 바뀐다는 말이 딱이다. 대관령의 특산인 황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맛집으로 소문나있다. 추운 겨울 얼음물로 깨끗하게 씻어 겨우내 찬바람에 말린 대관령 황태는 그렇게 맛있고 부드럽다고 한다. 황태는 숙취에도 아주 좋은 음식인 건 모두가 안다. 우리도 전 날 술을 조금 먹었기에 서울 올라가기 전 해장하고 올라가자 싶어 방문했다. 대관령 황태덕장 매일 07:30~21:00 단체석(200석 가능), 주차, 예약 대관령면 횡계에 위치. 용평리조트에서 7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5분 소요 http://hwangtae-.. 2023. 1. 2.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눈꽃축제 방문하기 편리한 숙소 : 대관령하우스펜션(가족실, 6인실, 선자령) 눈의 도시 대관령을 (또) 다녀왔다. 사실 비밀인데 1월 중 한 번 더 방문할 생각이다. 우리는 대관령에 숙소를 두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했다. 대관령은 춥기 때문에 밤에만 느낄 수 있는 살인적인 추위가 나름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대관령 방문할 때는 발열내의 당연히 필수다. 이번 여행은 서울이 그다기 춥지 않았기에 안일하게 방문해서 달달 떨면서 다녔던 기억이 있다. 대관령하우스펜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가시머리길 52-7 바비큐장, 오이파이, 가족실, 침대방, 온돌방, 2인실, 워터파크, 스키장, 단체, 복층 http://www.800village.com/ 평창 대관령하우스 펜션 평창군 횡계면 위치,대관령 양떼목장,하늘목장,삼양목장,용평리조트,알펜시아,평창동계올림픽-평창 대관령하우스 펜션 www.800v.. 2022. 12. 29.
[전주] 전주여행 가볼만한 곳 벽화마을, 신뱅이 콩나물국밥 전주여행의 묘미는 식도락보단 볼거리에 더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물론 전주 음식이 맛이 없을리는 없다만 한옥마을에 가게된다면 생각이 달라질 걸. 개인적으로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또 현대적인 깔끔함도 좋아하는 편이라, 관광객 특구로 꾸며진 잘 조성된 전주 한옥마을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었다. 혹자는 이런 나의 관광객적 시각이, 전통적인 문화를 저해할 수도 있다 생각하겠지만 뭐 어떤가.. 관광자는 각자만의 선호도가 있는 법인데. 자만벽화마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50-158 전주향교가 있는 한옥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만벽화마을이 있다. 우리는 파워 계획형 인간과 함께 돌아다녔기 때문에 (그녀는 심지어 전주태생이 아님에도) 우리가 갈 곳은 대략적으로 코스가 정해져 있었다. 길지 않은 여.. 2022. 12. 28.
[전주] 전주 한옥 마을 가볼만한 곳, 전주 경기전 전주 한옥마을에서 대표적인 명소로 여겨지는 곳은 바로 전주 경기전이다. 한옥마을 주변에서 그 멋과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해주는 전주경기전은 한복을 입은 예쁜 관광객들이 아주 많다. 서울에는 경복궁이 있다면 전주에는 경기전과 한옥마을 일대가 있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론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 세대는 물론이거니와 외국인들까지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서 아주 좋은 유행(?) 이라고 생각한다. 전주경기전 (어진 박물관) 방문일시 2020년 11월 21일 입장료 성인 3,000원 매일 09:00~19:00 (11월-2월 영업시간 09:00~18:00) 한옥마을 주변으로 전동성당도 있고 경기전도 있어 그런지 한복 대여해주는 곳이 많다. 대여 비용은 그리 저렴하진 않다만 인생에 한두번 있을 사진 촬영의 일환으로 .. 2022. 12. 27.
[전주]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그림> 숙박 후기 (단체 6인, 한밤) 직장인 서울 출퇴근러로써 전주여행을 계획하기란 쉽지 않다. ktx가 워낙 잘 되어있어서 교통에 불편은 없다고 하지만 6명이나 되는 대인원이 한날한시 시간을 맞춰 여행하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팬데믹의 희한한 구조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의외로 여러번이나 만들어줬는데, 그렇기 위해선 여행을 기다리며 각별한 몸조심(ㅋㅋ)이 필요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재밌기만 하네. 이제야 독한 감기처럼 설렁 넘겨버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그때는 걸리면 아주 큰일이라도 될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도착한 전주 한옥마을. 자고로 전주 여행의 꽃은 한옥마을 숙박이 아니겠어? 팍팍하고 고단한 일상에서 요런 재미라도 있어야 사는 맛 나지. 외국인 관광객들 발길이 뚝 끊긴 한옥마을은 한산하기 그지 없었다. 우리는 전..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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