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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곤지암 가을 명소, 단풍구경엔 화담숲 (모노레일 팁, 번지없는 주막)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 일환으로 설립하고 운영하는 수목원, 화담숲. 2013년에 개원하여 가을마다 아름다운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한 화담숲은 특히 가을이 성수기철이라 단풍이 한참일때는 표를 구하기가 힘들어 방문하기 힘들 지경이다. 친구들과 방문한 화담숲은 늦가을에서 겨울엔 사람이 그다지 없는 편이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한국 사람들은 자연을 유료로 보는 걸 좋아해서 주말엔 사람이 끊이질 않는 편이다. 다만 한량한 한겨울에 방문하면 추운 나무들만 구경하기 쉬우니 시기를 잘 타서 방문해야한다. 화담숲 입장료 : 1만원 이용시간 : 계절/기상따라 운영시간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지사항 확인하기 대체로 평일엔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엔 08시부.. 2022. 11. 30.
[경기] 곤지암 리조트 로얄(Royal), 노블A(Noble A) 숙박 후기 (일식당 기소야, 부대시설) 내가 방문했던 시기는 역시나 코로나가 창궐하여 거리두기를 한참이나 하던 시기로, 예약을 했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지 않아 취소하기를 몇 번 했었다. 겨우 해제된 제한조치에 친구들과 당장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 시기 우리는 본의 아니게(?) 전부 반백수였고, 유일한 직장인 경민씨의 찬스로 곤지암 리조트 예약에 성공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는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고, 근처에 화담숲이 위치하고 있어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에도 참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리조트가 엄청 깨끗하고 깔끔해서 두 번 놀랐던 기억. 우리가 방문했던 2021년 3월은 스키장을 운영하지 않던 시기였고, 비수기여서 그런지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았다. 이 당시는 건물 출입시 체온을 쟀어야 했다. 요즘은 다 없어졌겠지? 언젠가 이.. 2022. 11. 29.
[제천] 포레스트 리솜의 백미 달빛BBQ(더그릴720), 한식당 해밀, 몬도키친 포레스트 리솜엔 상당히 다양한 F&B가 있다. 행복하게도 먹을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여러 식당들 중에서는 모두가 기다리고 방문하고 싶어하는 (구)달빛 BBQ 이자 (현)그릴720 이 있다. 푸른 녹음을 바라보며 고기를 구워 먹는 별미를 누가 포기하고 싶겠어! 더 그릴 720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산67-10 포레스트클럽 옥상에 위치한 더그릴720은 우리가 방문할 때까지만 해도 달빛BBQ였다. 이름만 들어서는 약간 푸르른 초원 위에 어두운 저녁, 알전구 잔뜩 켜놓고 캠핑 분위기에서 먹는 BBQ를 예상했었으나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곳이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나와 일행들은 가오픈 기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히) 대기가 없었고 좀 출출한데? 싶어서 방문하자마자 바로 명당 자리에 착석하게 되었.. 2022. 11. 28.
[제천] 포레스트 리솜, 산책해야 갈 수 있는 '별똥카페' 별똥카페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리솜포레스트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리솜 포레스트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요 산책길 코스는,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 원하는 코스대로 - 원하는 시간대로 -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산책길은 크게 네 가지 길이 있는데 걷다보면 여기가 무슨 길인지 사실 알 수도 없다. 카트 이동을 위해 예쁘게 깔린 포장도로 위를 걸으며 한가로이 풀꽃을 관찰할 수도 있는 반면, 이렇게 풀숲을 가로질러 하이킹 느낌 (사실 나에겐 등산에 좀 더 가까움) 을 낼 수도 있다. 지도로만 봐도 가장 위 산책로인 마루길 근처에 위치한 별똥카페는 매일 아침마다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었는데,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므로 새벽같이 눈떠서 방문하면 문닫힌 별.. 2022. 11. 26.
[제천] 포레스트 리솜 일식 다이닝, 이자카야 '모요우' 모요우 포레스트 클럽 2층 위치. 사실은 달빛 bbq를 가고 싶었으나 예약하지 않으면 대기조차 어렵다는 점을 간과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땐 이용객이 없어서 고쇼(go-show)로 갈 수 있었단 걸 아예 몰랐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포레스트 클럽 4층 방문했다가 어마어마한 줄을 보고 기겁하며 백스텝했다. 그리하여 어딜 갈까 고민해보다가 포레스트 클럽 2층을 어슬렁거렸다. 다들 야외에서 먹을 바베큐를 기대하고 왔었는지 우리처럼 어느 식당에 갈지 어슬렁 거리는 사람이 조금 있었다. 동질감이 무척이나 느껴졌다. 와중에도 여러 식당이 있었는데 일식당을 골랐다. 우리는 회를 좋아하니까!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식당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내부도 상당히 깔끔했고 인테리어가 완전 새삥이라 좋았다. 완전한 저.. 2022. 11. 25.
[제천] 포레스트 리솜 빌라형 S25 숙박 후기 (34동, 24평형) 포레스트 리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빌라동 방문 후기 되겠다. 예약이 무척 힘들기도 하고 방문자가 돈, 시간 다 들이겠다 해도 대기가 길어 원하는 날 방문하지 못할 확률도 높은 빌라동은, 오래된 캐빈 느낌으로 (물론 막상 방문하면 너무나 깔끔하고 좋지만) 마치 산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빌라형 S25 전용면적 24평형, 거실 겸 침실 1, 온돌방1, 욕실1, 객실정원 5명 포레스트 리솜은 그냥 산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트 이용은 입실과 퇴실 시 한 번씩 무료 제공이지만 원한다면 비용을 내고 추가로 이용할 수도 있다. (대략 1천~3천 정도 였던듯). 입실시엔 당연히 짐과 캐리어들이 있어서 카트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대신 체크인시 미리 방을 배정받고 프론트에서 먹고 마실 것들을 미리 .. 2022. 11. 24.
[제천] 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S20, S25 숙박 후기 포레스트 리솜 충북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포레스트 리솜을 좋은 기회로 다녀왔다. 리솜은 국내에 몇 없는 친환경 리조트로 리조트 내에선 자동차 운행이 불가하고, 포레스트 리솜 이용시에는 그 먼 거리를 걸어 다녀야 하는데 (입퇴실시 카트 1회씩 제공) 힐링이 필요했던 나에게 무척이나 알맞는 장소가 되었다. 제천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과 거리가 크게 멀지 않고 평일 기준으론 차로 2시간 남짓 걸려 이동시에 무척 괜찮았다. 그리고 주변에 충주호가 있어 떡갈비도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충주호 주변으론 여러 액티비티가 가능해서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방문해도 참 좋을듯하다. 난 6월과 9월 총 두 번을 다녀왔고, 레스트리와 포레스트 리솜 전부 묵어봤다. 두 장소는 확연히 다른 성격을 갖고 있기에..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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